패션뉴스 | 2015-07-23 |
휠라, '케이지 쿼터' 캠페인 영상 및 화보 공개
힙합 뮤지션 '키스에이프', 패션모델 정호연과 함께 청춘영화 '트레인스포팅' 오마주
휠라코리아의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최근 하이탑 슈즈 '케이지 쿼터(Cage Quarter)' 출시에 맞춰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온라인과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힙합 뮤지션 키스에이프(Keith Ape), 패션 모델 정호연을 모델로, 청춘영화의 대명사인 ‘트레인스포팅’을 오마주하며 젊은 층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eyond the Cage’라는 명대사로도 유명한 영화 트레인 스포팅의 첫 장면을 떠올리는 씬으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에서 「휠라」는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열정적인 곳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젊음을 현대적 감성으로 소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상 속 주인공들은 「휠라」의 ‘케이지 쿼터(Cage Quarter)’를 신고 달린다. 구속 받는 것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개성 있는 젊은이들의 모습과 ‘케이지 쿼터(Cage Quarter)’의 엑티브함, 열정적이며 자유로운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
이와 함께 공개된 화보 역시 젊은이들의 자유로움과 열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화보 모델인 키스에이프는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에 휠라 헤어밴드와 스타디움 재킷, 그리고 여기에 스포티한 스트릿 감성이 살아있는 ‘케이지 쿼터(Cage Quarter)’를 매치해 본인만의 스타일을 완성, 감각적인 레트로 감성을 보여주고 있다.
화보 속 키스에이프의 모습에서 1970년대 「휠라」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의 모습이 연상되기도 한다.
키스케이프, 정호연과 함께 한 「휠라」의 새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휠라」 헤리티지 홈페이지를 비롯한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아이즈매거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케이지 쿼터’는 1993년 미국에서 첫 발매한 이후 약 20여년 동안 감각적인 라인업으로 사랑받아 온 「휠라」의 베스트 하이탑 모델 '케이지(Cage)'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이는 ‘휠라 헤리티지 컬렉션’ 2015 FW 시즌 신제품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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