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7-23 |
‘다정男’ 박서준, 바이크 패션 화보서 ‘상남자’ 변신
싱글즈 화보서 카리스마 발산… 여배우들과의 케미 비결은 ‘배려’
부드러운 이미지의 배우 박서준이 상남자로 변신했다.
박서준은 최근 패션 매거진 <싱글즈>와 진행한 패션 화보에서 평소의 반듯하고 다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과시했다. 2년 만에 얻은 짧은 휴가를 보내면서도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는 박서준은 촬영 날에도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가장 먼저 촬영장에 도착해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센 바람에 먼지가 날리고, 옷을 갈아입을 공간도 없는 상황에서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
박서준은 여러 배우가 한 캐릭터를 연구하는 독특한 형식의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터뷰에서 그는 “여러 배우가 한 캐릭터의 감정선을 유지하려면 신경 쓸 것이 많다. 덕분에 섬세한 연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나 혼자 잘하겠다고 오바해서도 안되더라”고 밝혔다.
여배우와의 ‘케미’가 돋보이는 비결에 대해서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맞추려 노력한다”며 “연기를 할 때 아무리 좋은 생각이 떠올라도 상대방에게 먼저 묻는다. 좋은 연기는 나 혼자 잘해서 되는게 아니자 않나. 서로 배려하며 지내다 보면 나중엔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을 정도로 편해지더라”고 말했다.
한편 박서준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8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싱글즈>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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