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7-22 |
‘암살’ 히로인 전지현, 와인 드레스로 ‘고혹미’ 발산
고혹적이고 섹시한 화보 화제… 블루마린 15 F/W 드레스 완벽 소화
영화 ‘암살’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지현, 영화 개봉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소화하고 있는 전지현은 패셔니스타답게 매번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을 맡아 긴 생머리를 단발로 자른 그녀, 변화된 헤어스타일만큼 이전과는 다른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최근 공개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전지현의 패션 감각은 빛을 발했다. 씨네21 매거진과 함께 한 화보에서 전지현은 광택감이 돋보이는 와인 컬러 드레스를 착용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이 드레스는 「블루마린」의 15 F/W 컬렉션 제품으로 드레이핑에 따라 표현되는 광택감이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사진=블루마린의 15 F/W 런웨이 피스를 착용한 전지현과 모델>
전지현은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출연하기까지의 과정과 헤어 스타일에 변화를 준 이유 등을 설명했다. ‘암살’ 시나리오를 본 전지현은 “안옥윤은 신념이 곧고, 강한 여자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치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최동훈 감독의 주문에 따라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민낯에 가까운 분장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인물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시대극이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제공: 바바패션 ‘블루마린’>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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