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7-08 |
세정,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로 이웃사랑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3년간 1억여원 기부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이 지난 7월 3일 ‘아름다운 가게’ 부산 명륜동역점에서 ‘세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세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세정그룹과 비영리 단체인 ‘아름다운 가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세정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직접 판매해 조성된 기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기부 행사이다.
세정그룹은 지난해 이 행사를 통해 1만여점의 물품을 기부해 판매한 4천900여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했으며, 최근 2년 동안 2만 여점의 물품과 총 6천500여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올해 기부 내역까지 합치면 3년간 1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일 부산에서 열린 ‘아름다운 토요일’에는 세정그룹 임직원들이 모은 2천여 점의 물품을 비롯해 세정에서 만든 의류, 액세서리 등 총 5천여 점의 물품을 50여명의 세정그룹 임직원들이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기부했다.
7월 17일에는 ‘아름다운가게’ 서울 안국점에서도 ‘세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국점에서 열리는 자선 바자회에는 5천여점의 제품을 기증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게 된다. 특히, 이 날에는 세정의 전속 모델 정준호와 이종혁 등이 행사에 참여해 그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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