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7-20 |
루이 비통, 무라카미 콜라보레이션 종료한다
마크 제이콥스가 루이비통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하는동안 일본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통해 출시했던 멀티 컬러 모노그램 컬렉션이 결국 사라진다.
루이비통은 일본의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여왔던 멀티 컬러 모노그램 컬렉션을 중단할 예정이다. 일본 아티스트 다카시 하루키가 디자인한 루이비통의 멀티 컬러 모노그램 컬렉션은 마크 제이콥스의 주도아래 지난 2003년 처음 선보여졌으며 콜라보레이션의 성공적인 사례로 통하며 전계적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같은 변화는 지난 2014년 루이비통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영입된 이후 새로운 제품 발표와 창의적인 모멘텀이 발휘되면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LVMH측에서는 멀티 컬러 모노그램 컬렉션 중단이 니콜라 제스키에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루이비통의 수호천사로 부상한 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루이비통의 수익 창출에 지대한 공을 세우고 있다는 소식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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