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7-17 |
블랙마틴싯봉, 중국 진출 스타트!
중국 청도 하이센스 백화점에 첫 매장 오픈 ...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경쟁
슈페리어홀딩스(대표 김대환)의 「블랙마틴싯봉」이 7월 16일 중국 청도 '하이센스(HISENS) 백화점' 3층에 매장을 오픈 하면서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알렸다.
하이센스 백화점은 청도의 중심상권에 있는 중산층 이상이 주로 이용하는 고가의 럭셔리 백화점으로 「블랙마틴싯봉」은 단독점으로 약 66제곱미터 규모로 매장을 구성했다.
현재 하이센스 백화점은 「에르메스」, 「구찌」, 「루이비통」 등 주로 해외의 명품 브랜드 들로 구성되어 있다. 「블랙마틴싯봉」은 하이센스 백화점 입점으로 이들 브랜드와 경쟁하는 동시에 중국 시장에서 감각적인 디자인의 글로벌 브랜드로 평가받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픈 첫날인 7월 16일에는 많은 중국 현지 고객들과 유통 바이어들이 매장을 방문해 론니슈즈와 가방 등 「블랙마틴싯봉」의 색다른 컨셉과 감각적인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그 동안 「블랙마틴싯봉」은 국내 면세점을 통해 중국의 패션 피플들에게 인기를 누려왔으며 이번 청도 매장 오픈을 계기로 중국의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랙마틴싯봉」은 오는 9월 청도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며 앞으로 2017년까지 중국 내 주요 도시의 주요 상권에 30개 매장, 연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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