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지상최대의 셀럽 환경 보호 캠페인

라이프	2015-07-17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지상최대의 셀럽 환경 보호 캠페인'

패션 역사상 강력한 패션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환경 운동가이자 펑크 패션의 대모인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영국의 유명인들에게 북극 보호(Save The) 캠페인을 도와달라고 요청해 무려 60명이 참가하는 지상 최대의 포트레이트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 운동가이자 펑크 패션의 대모인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주도하는 북극 보호(Save The) 캠페인에 탑 모델들과 가수, 배우 예술인 등 60여명이 참가하는 지상 최대의 포트레이트 환경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케이트 모스, 나오미 캠벨, 릴리 콜, 에린 오크너, 조지아 재커, 데이빗 간디, 리타 오라, 피어스 브로스넌, 오지 오스본, 카일리 미노그, 휴 그랜트, 줄리 월터스와 파멜라 앤더슨 등이 참여해 캠페인 사진이 완성되었으며 캠페인 티셔츠는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직접 디자인했다.

'지상최대의 셀럽 환경 보호 캠페인'프린트는 오는 7월 26일까지 에스칼레이터 벽에 전시될 예정이다.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북극 보호(Save The) 캠페인에 사용한 사진들은 아주 흥미롭다. 사진은 단순한 포트레이트가 아닌,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강렬한 메시지가 있다."고 언급했다.

전시 장소로 워털루를 선택한 이유는 이번 달 북극에서 시추를 시작할 예정인 석유 회사 셸의 런던 본사가 있기 때문이다. 반 프레킹 운동가이기도 한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주도하는 그린피스 캠페인은 북극지방 보호를 요구하고있다. 그녀의 메시지는 아주 솔직하다. "우리가 북극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삶과 결되어 있다. 북극이 없다면 인류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케이트 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