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7-16 |
패션그룹형지, 부산·경남 지역 유통 파워 강화한다
패션·유통 담당 임원 및 MD, 건설부문 전문가 모집 ... 패션, 문화 갖춘 복합쇼핑몰 운영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부산ㆍ경남 지역을 거점으로 추진중인 유통사업을 총괄할 임원과 팀장급 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패션 및 유통, F&B 총괄 임원(사장급), ▲괴정 및 하단 쇼핑몰 유통MD, ▲건설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패션그룹형지 채용 담당자 이메일(recruit@hyungji.com) 또는 그룹 홈페이지(www.hyungji.co.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패션그룹형지는 종합패션유통기업으로의 비전을 밝히며 지난 2013년 서울 장안동 ‘바우하우스’를 인수하면서 본격 유통업에 진출한 이후 부산 및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유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부산 및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패션, 외식, 문화 시설을 갖춘 복합쇼핑공간을 구축하고 랜드마크로 자리잡음으로써 지역민의 편의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해 간다는 복안이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부산 괴정 ‘패션그룹형지 타운’을 오픈하고 하단 프리미엄 복합몰을 신축하는 등 부산 을 중심으로 유통 사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부산 괴정 ‘패션그룹형지 타운’은 지하 1층, 지상 14층에 총연면적 8793평방미터(약 2660평) 규모로 패션그룹형지의 부산지점과 브랜드 매장을 비롯해 병원, 은행, 교육 연구시설, 사무실, 등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문화시설이 들어선 복합쇼핑몰이다.
내년 9월 부산 하단에 오픈하는 형지 프리미엄 복합몰은 지하 8층, 지상 18층 규모에 총 연면적이 약 18,000평 규모로 지하 1층은 부산 지하철 하단역과 직접 연결된 판매시설로 구성하고, 패션업, 외식업,영화관, 스포츠 시설, 금융 및 사무실 등이 입주해 사하구 내 최대의 복합몰이자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난 3월 경남 양산에 준공한 ‘양산물류정보센터’는 지상 10층 규모의 물류센터동과 7층 규모의 생활편의동으로 이루어져 최첨단 자동화 물류설비와 신개념 아웃렛 ‘패션라운지’, 컨벤션홀 ‘지펠리체’,F&B 등이 입점돼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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