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7-16 |
플랙, 16 S/S 뉴욕패션위크 ‘NYMD’ 참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 확인… 하반기 중국 등 글로벌 진출 본격화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대표 박상욱)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플랙(PLAC)」이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2016 S/S 뉴욕패션위크에 참가했다.
S/S 16 뉴욕패션위크는 올해 처음으로 남성복과 여성복을 구분해 진행된다. 「플랙」은 패션쇼의 시작을 알리는 ‘NYMD(New York Men’s Day)’ 프레젠테이션에 참가했다. ‘WAKE UP’을 컨셉으로 진행된 ‘NYMD’ 프레젠테이션에는 세계적인 패션 디렉터 ‘닉 우스터(Nick Wooster)’와 ‘브루스 패스크(Bruce pask)’를 비롯 해외 바이어들과 뉴욕타임즈, WWD, GQ 등 수많은 프레스와 패션 관계자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플랙」은 미니멀하면서도 컨템포러한 아이템을 공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플랙」 관계자는 “기대 이상으로 뜨거운 반응 속에서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해외 주요 패션 바이어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받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패션위크의 참가를 통해 「플랙」만의 아이덴티티를 전세계 패션관계자들에게 알려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랙」은 뉴욕에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 4월 중국 인타임 백화점 윈저우점에 매장을 오픈해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알렸다. 올 하반기에는 중국시장 진출에 더 박차를 가해 연말까지 상하이와 항저우 등에 5~6개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방침이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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