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0-07-02

「AK앤클라인」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변신한다


성창인터패션(대표 박준호)의 「AK앤클라인」이 올 가을시즌부터 보다 젊은 감성의 볼륨 캐릭터 브랜드로 변화한다.

지난 2005년 10월 수익경영을 모토로 출발, 새로운 유통 비즈니스 모델을 정착시키며 고속성장을 주도해온「AK앤클라인」은 런칭 5년차 볼륨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다소 브랜드 이미지가 약화되었다고 판단, 디자인과 소재실 등 조직을 재정비를 통해 런칭당시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리뉴얼 프로젝트를 가동시켰다.

「AK앤클라인」리뉴얼 프로젝트 가동

「AK앤클라인」은 뉴욕 감성의 커리어캐주얼「앤클라인」의 이미지와 전통을 반영, 고급감성의 상품가치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키며 매스밸류 마켓 리딩 브랜드로 성장 기폭제를 제공하며 고수익을 안겨준 효자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앤클라인」의 고급성과 이미지를 선호하지만 가격부담을 느낀 여성들을 대상으로 런칭 초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기존 중가 브랜드를 능가하는 품질과 브랜드 파워, 가격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볼륨 캐릭터브랜드로 신시장을 창출하며 성장가도를 달려왔다.

그러나「AK앤클라인」는 런칭당시 컨셉트 차별화가 명확한 브랜드라 할지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식상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 타겟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부합하는 차별적 감성의 아이덴터티를 부각시키고 시장환경과 트렌드 변화에 따른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혁신적인 변화를 단행했다.

고급감성의 아메리칸 럭셔리 캐주얼의 오리지널리티와 하이퀄리티 소재의 믹스매치 코디네이션 브랜드로 핵심요소는 유지하면서, 보다 컨템포러리한 요소의 디자인 및 상품력과 컬러 그루핑을 강화해 브랜드 생명력을 높이고 영마인드 고객니즈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달라진 「AK앤클라인」, 모던 컨템포러리한 요소 부각

또 2008년 글로벌 브랜드 스텐더드에 의한 포트폴리오 구성 일환으로「앤클라인」의 브랜드 컬러가 강렬한 레드에서 그레이 & 네이비로 바뀐 이후 자칫 노블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매장 인테리어 매뉴얼과 VMD적인 요소에도 변화를 주었다.

뉴욕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앤클라인」의 브랜드 철학과 컨셉, 스토리를 유지하면서 모던 컨템포러리한 요소의 젊은 감성을 반영해 활기차고 생동감있는 분위기의 매장으로 지난 6월25일 목동점이 새롭게 오픈했으며 향후 타 매장에도 점진적으로 새로운 매뉴얼을 적용시켜 나갈 방침이다. 기존 네이비와 화이트의 차가운 컬러 대비에 파스텔톤의 블루 & 그레이 컬러와 따뜻한 느낌의 무늬목이 가미되어 부드럽고 여성적인 이미지를 부여했다.

네이비 컬러를 중앙에 하나의 포인트로 배치하고, 벽면과 디스플레이 벽체에 파스텔톤의 블루 그레이 컬러를 배치하여, 벽면 전체를 포인트로 「AK앤클라인」만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AK앤클라인」올 가을이 터닝 포인트

사업본부장 김성래 이사는 “시장변화와 고객 니즈의 다양성을 반영하고 브랜드를 노후화를 막기 위한 차원에서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리뉴얼은 꼭 필요하며 브랜드는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 자칫 트렌드 변화에 순응하지 못하고 시장의 성장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 터닝 포인트를 놓칠 수 있다” 며 “「AK앤클라인」의 경우 매장 재정비 작업과 판매구조의 효율성 개선으로 수익구조가 안착되어 올 가을시즌을 기점으로 타겟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변화와 혁신작업을 단행, 리딩 브랜드 역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AK앤클라인」은 소비자 욕구의 다양성과 트렌드 변화에 따라 차별적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강조해 시장변화에 발맞추고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볼륨 캐릭터 마켓 리딩 브랜드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 기획, 영업 등 전 부서원이 총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AK앤클라인」은 런칭 3년차인 지난 2008년부터 조직 프로세스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위기관리 시스템과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수립을 통해 기업의 경쟁 포지션을 향상시키는데 힘을 쏟고 있다.

수익 만족 브랜드…명성이 부활한다

런칭 4년차인 지난해 외형성장보다 수익성에 기반을 두고 유통 재정비 작업과 함께 원할한 재고소진을 위한 틈새 유통 개척으로 효율적인 영업목표를 달성하는 등 수익을 극대화시켰다.

 유동인구가 많은 나들목 상권 유통을 적극적으로 개척, 대형 상설 매장으로 운영하고 위기관리에 집중할 결과 금융위기로 인한 깊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7%대의 높은 이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한해동안 비효율 매장 16개점을 철수하고 효율매장 18개점을 오픈, 총 60여개 점포를 유지해온 「AK앤클라인」은 상품 및 유통망의 안정화, 집중적인 고정고객 관리 등으로 흑자전환 구조를 정착시켰다. 

AK 앤클라인, 10만 고정 고객 든든한 서포터

「AK앤클라인」은 이러한 리뉴얼 프로젝트에 따라 저비용 고효율 역발상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진행된 ‘AK 고객 초청 시네마 데이’ 이벤트에 이어 6월에는 고객의 환경 보호 의식 향상 캠페인 진행을 통해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과의 친밀감을 보다 높이고,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며 글로벌 라이센스 브랜드로서의 파워를 어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10만 고정 고객을 목표로 적극적인 CRM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9만명을 초월하며, 든든한 서포터를 확보한 「AK앤클라인」은 런칭 시점부터 고객 관리에 주력, 기본적인 마일리지 제도와 고객 등급별 차등 관리 등 세분화된 고객 접근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 관리를 통해 「AK앤클라인」은 고객의 재구매율이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VIP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 증가와 구전 효과에 따른 우량 신규 고객 창출로 이어져, 브랜드의 탄탄한 지지 세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류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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