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7-15 |
[패션엔 포토] 영화 ‘암살’ 주역들, 시크한 패션으로 카리스마 발산
13일 언론시사회에서 만난 전지현-이정재-하지원…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시사회룩 돋보여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암살'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영화에 출연한 배우 전지현과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당대 톱 배우들이 총출동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암살은 영화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보고회와 언론시사회 등에서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 패셔니스타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패션 스타일이 그것.
최근 매니시한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전지현은 이번 언론시사회에서 슬림한 몸매를 강조한 블랙 원피스를 입어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허리와 소매 커프스에 파이톤 소재가 배색된 드레스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이정재는 네이비 스트라이프 수트와 테슬 로퍼로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하정우는 블랙 수트와 골드 셔츠를 매치해 클래식한 수트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인물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시대극이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22일 개봉한다.
패션엔 취재부 /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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