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7-15 |
알렉사 청의 패션 상태에 대한 뉴 다큐-시리즈 예고편 공개
오는 9월에 시사회를 가질 예정인 <보그> 영국판이 제작한 유튜브 뉴 다큐-시리즈 알렉사 청의 '패션 상태 조사하기' 예고편 공개되었다.
패션 셀러브리티 알렉사 청은 디자이너, 작가, 포토그래퍼, 모델, 뮤즈 등 다양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실질적인 명성을 얻게 된 텔리비전 호스팅 역할에 접어든 그녀를 본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대서양을 넘나들며 그녀는 T4, ITV, BBC에 출연을 했다. 미국에 있는 동안에는 2009년에 단명한 데일리 MTV 쇼 "잇즈 온 위드 알렉사 청' 뿐 아니라 퓨즈 뉴스에도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이제 알렉사 청은 카메라 앞에서 헌걸음 물러나 있다. <보그> 영국판은 지난 7월 14일(현지시간), 브리티시 잇-걸(그리고 보그 영국판 객원 에디터)가 주최한 새로운 온라인 다큐멘터리 시리즈 예고편을 공개했다. 브리티시 잇-걸은 "오늘날의 패션 상태 조사"를 목적으로 하며, 아울러 시리즈가 개최되는 유튜브에 시청자들이 코멘트를 남겨 질문 라인을 결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예고편에서 알렉사 청의 유머에 대한 재치있는 센스는 그녀가 자신의 모델 에이전시를 방문해 디자이너 올리비에 루스텡과 수다를 나누는 동안 거의 무제한급이다. 그녀는 패션 산업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아울러 시리즈 컨셉도 소개한다. 그녀는 "나는 요즘 눈에 띄는 것과 미래에는 어디로 갈지에 대해 패션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그> 영국판은 오는 9월에 유튜브를 통해 다큐 시리즈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며 알렉사 청은 패션학도, 디자이너, 저널리스트, 바이어 등과 인터뷰를 하기로 약속했다. 코멘트를 바탕으로 패스트 패션, 동물 학대, 노동력 착취 현장, 바디 이미지 그리고 업계에 침입하는 방법에 대해 이미 예고편 밑에 게시되었고, 알렉사 청은 자신에게 딱 맞게 만들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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