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5-07-14 |
[포토] 포토그래퍼 마리오 테스티노의 ‘타올 시리즈’
여성들이 샤워후에 화이트 와플 목욕 가운과 타올을 터번처럼 걸친 모습은 섹시미의 또다른 얼굴이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포토그래퍼 마리오 테스티노의 타올 시리즈에 케이트 모스, 케이트 업튼, 지젤번천, 카라 델레바인, 시에나 밀러, 나오미켐벨 등 월드클래스의 셀러브리티와 <보그>미국판 편집장 안나 윈투어도 참가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Edie Campbell, Fei Fei Sun, Arizona Muse, Imaan Hamaam, Andreaa Diaconu, Karlie Kloss, Cara Delevingne, Joan Smalls>
최근 영국의 아기 공주 샬롯의 세례식 사진을 찍은 페루 출신의 포토그래퍼 마리오 테스티노는 2013년 11월에 단지 화이트 와플 목욕 가운과 타올을 터번처럼 걸친 그의 ‘뮤즈’ 케이트 모스를 스냅으로 촬영하면서 화보같은 타올 트렌드는 시작되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스의 스튜어트 와이츠만 캠페인 사진을 찍으면서 촬영한 즉흥적인 순간을 공유했다.
이어 케이트 업튼의 샷을 2주 후에 올리면서 결국 마리오 테스티노의 ‘타올 시리즈’가 탄생했다. 업데이트가 늘어나면서 타올 시리즈는 더욱더 매력적으로 변신했다.
지젤 번천, 키이라 나이틀리, 카라 델레바인, 시에나 밀러, 나오미 캠벨 등 흡사한 많은 톱 모델과 배우들이 '타올 시리즈'에 모두 참여했고, <보그> 미국판 편집장 안나 윈투어 도 타올 시리즈에 참여했다. 안나 윈투어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머리는 그대로 살려,'타올 시리즈’사상 실제로 머리에 타올을 착용하지 않는 첫 참가자가 되었다.
사실 패션 다큐 ‘셉템버 이슈’에서 표지 촬영을 두고 안나 윈투어와 신경전을 벌인 포토그래퍼 역시 마리오 테스티노로 그는 베테통에서 발간한 <컬러스> 매거진을 만들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마리오 테스티노의 사진은 늘 파격적이고 새롭다. 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타올 시리즈’의 일부을 공개한다. 전체 ‘타올 시리즈’를 보고 싶으면 테스티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방문하면 된다.
Kate M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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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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