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5-07-13 |
[행사] 2015 한국주얼리페어 16일 개막
국내 유일 보석 및 시계전시회 개최… 업계 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컨텐츠 마련
국내 유일 보석 및 시계 전시회인 ‘2015 한국주얼리페어’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 코엑스, 국내 주요 보석, 시계 관계기관이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국내 귀금속 및 시계 산업의 발전과 수출을 통해 참가 기업의 수익 구조 개선을 위해 마련된 한국 주얼리페어는 특히 올해 참가 기업의 제품 홍보 및 브랜드 가치 제고에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략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300여 개사 450여 개 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주얼리 및 시계, 보석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은 각 브랜드관을 비롯 프리미엄관, 패션 주얼리관, 액세서리관 및 관련 장비 및 시계관 등 각종 테마별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전시장 내 특별 무대에서는 16일부터 4일간 매일 3회씩 주얼리 미니 패션쇼가 펼쳐지며, ‘K-jewelry Design’ 특별전, 주얼리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최근 주얼리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주얼리 경매는 실속 있는 가격으로 주얼리를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실버 커플링이나 반지 등을 만드는 나만의 주얼리 만들기 체험과 각종 재료를 활용한 나만의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16일, 17일 양일간 전시장 내 수출 및 유통 상담회장에서는 빅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와 국내 판로개척을 위한 유통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등 비즈니스 행사가 열려, 참가 업체들의 원활한 유통망 확충 및 내수 시장 저변확대 등을 지원한다.
또한 컨퍼러스 룸에서는 주얼리 시장이나 트렌드 분석, 국외 주얼리 시장 현황 등 주얼리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컨퍼런스가 진행돼, 주얼리 산업의 깊이 있는 정보와 최신 기술 동향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5 한국 주얼리페어의 입장권은 사전예매 시 50% 할인된 가격인 5,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개최일인 16일과 17일은 전문 바이어 및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데이로 일반 관람객의 입장이 제한되며, 18일과 19일은 퍼블릭 데이로 일반 관람객들의 입장이 자유롭다. 단, 유아를 포함한 만 15세 미만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자료제공: 한국 주얼리 페어 홈페이지(http://www.jewelfair.com/)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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