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7-10 |
발렌티노 오뜨쿠튀르 컬렉션에서 만난 수지, 시스루 롱 드레스 눈길
기네스 펠트로, 틸다 스윈튼과 어깨 나란히… 한국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참석
그룹 미쓰에이의 멤버이자 배우 수지가 발렌티노 2015 오트쿠튀르 컬렉션에
참석했다.
수지는 9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 미냐넬리 광장에서 열린 발렌티노 오트쿠튀르 F/W 컬렉션에
등장했다.
이날 수지는 화려한 무늬와 시스루 레이스가 교차된 로맨틱한 롱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에 섰다. 이 드레스는 발렌티노의 2015 S/S 레디투웨어(Ready to Wear) 컬렉션 제품으로, 캣워크에 등장했던 드레스이기도 하다.
이번 오트쿠튀르 컬렉션에는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를 비롯, 배우
기네스 펠트로, 틸다 스윈튼, 서기, 가수 미카 등이 셀러브리티로 참석했다. 수지는 한국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발렌티노의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인스타그램에서 포착된 컬렉션장에서의 수지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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