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7-09 |
영캐주얼 '숲'의 미리 보는 가을 패션 트렌드는?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매칭하기 좋은 보헤미안 룩 주목
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이 전개하는 여성복 「숲」이 미리 보는 가을 패션 트렌드를 제안한다.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매칭하기 좋은 범용성 높은 아이템이 특징이다.
「숲」의 2015 F/W는 보다 여성스럽고 컨템포러리한 감성을 보여준다. 부드럽고 소프트한 느낌을 한껏 강조한 아이템들이 눈에 띈다. 올 가을 페미닌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여름부터 이어진 트렌드인 보헤미안 룩에 주목해보자.
이번 시즌 「숲」은 가을에 빠질 수 없는 브라운 컬러로 시작해 와인 톤으로 마무리되는 컬러 레인지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감성의 내추럴한 보헤미안 룩이 여성스러움을 한층 빛낸다.
또 1970년대 복고 패션을 세련된 레트로 페미닌룩으로 해석한 스타일링이 눈에 띈다. 가볍게 흐르는 여성스러운 롱 드레스, 레이스, 플라워 프린트, 루즈한 면 티셔츠나 벌키한 니트를 매치하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보헤미안이 될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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