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5-07-08 |
[세미나] PFIN, 17일 남성복 & 마켓 세미나 동시 개최
패션 소비시장 환경 변화 분석…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잡아라
국내 트렌드 정보그룹 PFIN(대표 유수진)이 오는 7월 17일(금) 삼성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2016 S/S 남성복 컬렉션 트렌드 세미나와 제 15회 PFIN 마켓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남성복 세미나는 런던, 밀란, 파리에서 이슈가 된 주요 경향은 물론 해외 마켓 흐름 및 무드, 컬러, 패브릭, 아이템 등의 스타일 트렌드를 전달한다. 국내에서는 유일한 남성복 컬렉션 트렌드 세미나로 오후 2시, 1회만 개최될 예정이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16 S/S 남성복 컬렉션은 가벼운 소재와 다양한 기장으로, 남성성에 여성성이 가미되면서 가벼운 테일러링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 15 F/W의 아웃도어 무드가 이번 시즌에는 사파리 스타일로 이동하고, 레트로 룩은 과감한 컬러와 소재 매치를 통해 더 화려한 스타일로 제안되거나 어긋난 테일러링으로 여유로움을 가미한다.
스포츠 룩은 전 컬렉션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는데, 포멀이나 데일리 웨어와 결합되고 컬러감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보다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또한 고시감을 가진 소재의 활용이 돋보이며, 드레스업을 유지하면서도 인체를 불편하게 하지 않는 합리적인 실루엣이 강세를 보인다.
남성복 세미나에 이어 펼쳐지는 15th PFIN 마켓 전략 세미나는 ‘패션 마켓의 미쉬매쉬(mishmash) 비즈니스’를 주제로 패션 마켓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극대화할 차별화 전략을 모색한다.
현 패션마켓은 모바일, 온라인, 편집숍, 라이프스타일숍 등 다양한 유통 산업의 성장이 불러온 기업의 유통 방향성에 혼란을 겪으며 “이동할 것인가? 확장할 것인가?”가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PFIN은 ‘2015년 통신사의 T-commerce 진출 본격화’, ‘NHN 라인페이, SK, 중국 알리페이 등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로 인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공략 활성화’, ‘애플 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2.0 시대의 개막’ 등 패션 마켓 환경의 끊임없는 변화와 치열한
경쟁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을 고민했다.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전략적 특성에 맞춰 PFIN과 O2O(Online to Offline) 시장에서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는
SK플래닛이 함께 한다. 1부에서는 PFIN의
유수진 대표가 ‘넥스트 커머스와 옴니 카테고리 전략’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비즈 리소스를 여러 가지 사례와 거시적 관점에서 먼저 제안하고, 2부에서는 ‘오프라인 패션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와 관련하여 ‘Syrup’이 제안하는 O2O 마케팅 전략에 대해 SK플래닛 Commerce사업본부 패션 제휴팀 도미정 매니저가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2부 세션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SK플래닛이 준비한 ‘Syrup’의 비콘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프티콘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년 1회 개최하는 PFIN 마켓
세미나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CoV: 메르스)의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개최 예정이었던 일정을 연기한 이번 세미나는 많은 준비를 통해 실무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선사한다. PFIN은 유통 카테고리를 초월한 새로운 미쉬매쉬(mishmash)
비즈니스 전략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 마켓을 진단하고 소비자 이슈를 찾아 비즈니스 전략에 실질적인 해안을 안겨줄 예정이다.
일시 : 2015년 7월 17일 (금)
16 S/S 남성복 컬렉션 트렌드 세미나 1회 오후 2:00
15th PFIN 마켓 전략 세미나
1회 오후 4:30
신청 : www.firstviewkorea.com 온라인 접수
문의 : 02-3442-4235~6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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