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3-10-25 |
코오롱스포츠, ‘에버그린’ 콜라보레이션
14명의 아티스트와 히스토리 담은 아트워크 눈길
브랜드 런칭 4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히스토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코오롱스포츠」가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의 상징인 ‘에버그린(상록수)’를 재조명하는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디자이너, 음악가,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14명의 예술가들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에버그린을 재조명 해 하나의 아트워크로 완성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한 아티스트는 미술작가 이동기, 이재이, 이현지, 심아빈, 박길종을 비롯해 그래픽디자이너 이지별, 디자이너 김황, 공간 디자이너이자 사진작가인 김희원, 일러스트레이터 박미라, 아티스트 류동균, 모모트 디렉터 이준강, 그래피티 작가 알타임 죠, 싱어송라이터 제인, 그리고 배우 남보라가 함께했다.
특히 디자이너 김황은 밀가루와 파스타 재료를 이용해 에버그린 심볼을 핸드메이드파스타로 재치있게 표현했으며, 미술작가 박길종은 에버그린을 모태로 실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조명을 작업했다.
일러스트레이터 박미라는 인간과 자연이 가장 평화롭고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때는 태초의 아담과 이브의 에덴동산이라고 규정하고 자연, 인간, 동물 등이 어우러진 유토피아적인 이미지 속에 자연스럽게 상록수를 녹여낸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10월 말까지 고객들을 에버그린홀릭 아티스트로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오롱스포츠」 홈페이지(www.kolonsport40th.com)을 통해 「코오롱스포츠」의 상징인 상록수 로고를 멋진 아트워크로 만들어 응모하면 우수작품을 선정해 상품권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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