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7-02 |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 자신의 SNS에 신체 일부 노출 구설수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자신의 SNS에 하반신 누드 사진을 노출해 구설수에 올랐다. 이 사진은 즉각 삭제됐지만 네티즌들에 의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디자이너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고 있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자신의 성기 일부분이 노출된 사진을 SNS에 올렸다 곤혹을 치르고 있다.
외신들은 '마크 제이콥스가 실수로 성기와 엉덩이가 노출된 셀카를 올렸다가 삭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크 제이콥스는 지난달 25일 오후 거울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셀카와 누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themarcjacobs)에 게재했다. 사진 속 마크 제이콥스는 자신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고스란히 노출시키고, It's yours to try'라는 글을 적으며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사진은 선정성을 이유로 인스타그램 관리자에 의해 삭제 조치됐다.
그러나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이 이 사진을 빠르게 캡처해 퍼뜨리고 있어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마크 제이콥스는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마크 제이콥스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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