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7-02 |
오토캠핑 이어 '백패킹' 확산, 이것만 챙기자!
마운티아, 배낭 하나에 모든 짐꾸려 떠나는 미니멀 캠핑 장비 A to Z
동진레저(대표 강태선)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바쁜 도심 속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즐기는 캠핑족을 위한 미니멀 캠핑 패키지를 선보인다.
미니멀 캠핑은 자동차에 장비를 싣고 떠나던 오토캠핑과 달리 1~2명이 배낭 하나에 모든 짐을 싣고 떠나는 가볍고 여유로운 캠핑을 말한다. 백패킹과 마찬가지로 모든 짐을 배낭에 넣어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가볍지만 꼭 필요한 장비가 빠지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짐을 꾸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마운티아」가 제안하는 미니멀 캠핑 패키지는 배낭과 텐트와 침낭, 손전등, 버너등캠핑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아바카 45+5L 배낭(13만7천원)은 텐트를 넣을 수 있는 중대형 백팩으로, 전면은 자바라 형태로 되어 있어 수납이 용이하고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쉽게 꺼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등판은 여성, 남성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로 조절이 가능하고, 전체 몰드형 EVA(고탄력 완충 스펀지)를 사용해 통기성 및 경량성을 높여 편안함을 제공한다.
텐트는 2.55kg의 경량성을 자랑하는 아틀라스 텐트를 추천한다. 아틀라스텐트는 플라이 일체형 텐트로 설치가 쉽고, 제품을 접으면 가로 길이가 50cm로 배낭에 넣어 다니기 적합하다. 1~2인용과 2~3인용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인원에 맞게 준비할 수 있다. 제품은 결로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위에 각각 2개씩 벤틀레이션(통풍구)을 적용했고, 배수로 역시 물 고임이 없도록 고안됐다. 가격은 32만원(1~2인용)과 37만원(2~3인용)이다.
야간 활동이 잦은 캠핑에는 손전등 하나쯤은 필수다. 휴대가 간편하고 다양한 기능이 있는 제품이 좋다. 「마운티아」가 올해 선보인 넥손전등(6만 9천원)은 렌즈 부분을 360도 조절하거나 줌 기능으로 필요한 곳만 포커스 할 수 있고 튀거나 뿌려지는 물의 영향을 받지 않는 IPX4 방수 규격을 따른 다기능의 휴대용 손전등이다.
이 외에도 패키지는 발린다운침낭350G(15만 9천원)과 녹턴에어매트리스(16만 8천원), 모션헤드랜턴(7만 8천원) 등을 구성할 수 있고, 아바카 45+5L 배낭에 모두 패킹이 가능하다. 패킹을 완료한 배낭의 총 무게는 약 9kg이다.
이에 대해 「마운티아」 마케팅부 장순철 부장은 “「마운티아」는 최소한의 장비로 편리하고 가벼움을 자랑하는 캠핑 패키지를 선보이며 미니멀 캠핑의 정석을 제시한다”며, “올 여름 도심을 떠나 자연을 즐기려는 많은 캠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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