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5-07-01 |
이랜드 로엠, 명동에서 '스타일숍'으로 승부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코디 초대형 플래그숍 오픈 ... 트렌드 상품 매장까지 2~4일
이랜드의 로맨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이 여성 고객들을 위한 풀 코디네이션 스타일숍을 선보인다.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은 패션 브랜드 쇼핑의 메카인 명동에 플래그숍 '로엠 명동 중앙점'을 오픈 한다고 7월 1일 밝혔다.
이 매장은 총 면적 740㎡(223평)에 3개 층 규모로 이뤄졌다. 기존에 운영 되던 180여 개의 매장들을 대표하는 플래그숍으로서, 국내 「로엠」 매장 중 단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층에는 「로엠」만의 클래식한 로맨틱상품 라인이 자리잡았으며, 2층에는 밝고 젊은 느낌의 캐주얼 라인으로 꾸며진다. 모든 층에는 각각의 스타일에 맞춰 머리부터 발끝까지 의류와 패션 액세서리, 잡화 등을 풀 코디로 구현함으로써 고객에게 패션 스타일을 제안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3층은 3~12세 어린이 고객을 타겟으로 하는 여아 키즈 브랜드 「로엠키즈」를 구성, 자녀가 있는 젊은 엄마들의 쇼핑 니즈를 충족 시킬 수 있도록 했다.
3층에서 1층으로 이어지는 여아-캐주얼-로맨틱의 전략적 MD 구성을 통해 어린 여아 고객들이 성장 하면서 자연스럽게 「로엠」의 고객으로 유입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명동 중앙점에서는 상품디자인에서 생산까지 2~4일만에 이뤄지는 ‘로엠 트렌드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핫한 트렌드 상품들로 채워지는 트렌드 라인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의 여성들이 즐겁게 쇼핑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로엠」은 명동 중앙점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벚꽃 에코백, 보조 배터리팩, 아이스텀블러 등이 들어있는 럭키백을 무료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스페셜 럭키백을 증정한다.
한편, 로맨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은 올해 30개의 메가샵을 추가로 선보이며, 연 매출 1천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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