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7-01 |
쥬시꾸띄르, 올 가을 캠페인에서 하이패션으로 변신
소녀스러운 감성의 브랜드 ‘쥬시꾸띄르’가 전설적인 스타일리스트 칼린 세르프 드 듀드질레를 포함, 몇 명의 익숙한 잇 모델들을 고용한 가을 캠페인을 통해 하이 패션으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쥬시꾸띄르가 향후 5년간 133개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포함해 적극적인 국제적 확장을 대한 야심찬 계획을 발표한지도 이제 4개월이 지나고 있다. 특히 한국과 멕시코 같은 국가에 이미 자리하고 있는 오프 라인 덕분에 해외 시장 확장을 위한 규모는 쥬시꾸띄르에게 결코 걸림돌이 될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많은 미국 소비자들은 여전히 벨벳 트랙 슈트와 유혹적인 티셔츠를 로스엔젤리스 기반으로 활동하는 브랜드 쥬시꾸띄르와 연결하는 것 같다. 아마도 쥬시쿠티르는 올 가을 캠페인을 통해 빠르게 그 커넥션을 스스로 제거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최소한 줄어들기를 원하고 있다.
올 가을 캠페인을 위해 쥬시꾸띄르는 전설적인 스타일리스 칼린 세르프 드 듀즈질레(파트 타임 트렉슈트 마니아) 뿐 아니라 세계적인 사진작가 머트 알라스와 마커트 피고트 듀오에게 광고 촬영을 의뢰했다. ‘꾸띄르 누보’라는 별명이 붙은 올 가을 광고는 몇 시즌 만에 처음으로 야외가 아닌 흰색의 매끄러운 배경 앞에서 촬영해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컬렉션의 반짝이는 프린트와 아주 효과적인 컬러들은 모델 데일러 힐과 로미 스트라이드의 일부 도움으로 자신의 대한 이야기를 했다.
사실 청동과 광택감의 트렉슈트 세트를 선보이는 동안, 그들은 영화 <블링 링>의 핫 핑크 버전과는 정반대의 모습이었다. 칼린 세르프 드 듀드질레가 진행했던 대부분의 작업과 마찬가지로, 스타일링은 섹시하기 보다는 더욱더 웨어리블했으며 상투적인 문구가 없는 출세 지향적 콘셉트이었다. 그리고 하이패션 스타일링과 사진과 함께 이번 광고는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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