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6-30 |
데코앤이 나인식스뉴욕, 글로벌 도약 위해 리포지셔닝
뷰티, 언더웨어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온라인 집중 공략… 중국 진출 동시 진행
데코앤이(대표 정인견)가
전개하는 여성 브랜드 「나인식스뉴욕」이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위해 당분간 리포지셔닝 기간을 갖는다.
회사측은 현재 전개되고 있는 백화점 유통을 줄이고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신규사업에 집중해 기존과는 다른 새롭고
글로벌한 브랜드로 재정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뷰티(화장품), 언데웨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영역을 확장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새롭게 런칭할 예정이다.
데코앤이 관계자는 “유통채널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나인식스뉴욕」이 글로벌 브랜드로 한걸음 성장하기 위해 선택한 결정”이라며
“「나인식스뉴욕」의 영(young)하고
트렌디한 컨셉를 살려 다양한 라이프 분야와 접목, 차별화를 통해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코앤이는 신규사업 중 하나로 온라인 편집 스토어 ‘캐쉬(CASH)’를 올해 하반기 중 런칭할 예정이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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