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6-24 |
소다, 수입화 라인 강화 ‘더 젊고 트렌디해진다’
올해 수입화 라인 40% 이상 확대… 남성화 프리미엄 슈즈군 강화
트렌디한 감성 슈즈 소다(대표 박근식)에서 올 여름 시즌을 위한 젊고 감각적인 수입화 라인을 선보인다. 기존에
전개하던 라인들의 틀을 벗어나 좀 더 과감하고 젊어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 소다는 착화감이 편안한 코르크 중창을 사용해 볼드하면서도 과감한 절개와 패턴이 가미된 샌들라인과 함께
엘라스틱 밴드와 호피소재 사용 등 내추럴한 색감과 소재 믹스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아이템을 대거 출시했다.
이와 함께 꾸준히 이슈가 되고 있는 볼드한 창과 함께 퓨처리스틱한 호일 소재의 만난 화이트 복스 가죽 등 소재의 차별화한 샌들 라인도 소다 수입화 라인에서 주목할 만한 아이템이다.
그 동안 꾸준히 수입 라인을 늘려온 소다는 국내에 한정됐던 내셔널 브랜드에서 탈피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는 수입화 라인을 전년 30% 정도였던 비중을 올해 40% 이상 늘릴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좀 더 많은 수입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화 부문에서는 「코드와이너(Cordwainer)」를 비롯한 하이엔드 브랜드를 대거 강화해 프리미엄 슈즈 라인을 탄탄히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직 역시 세분화되고 전문화된 조직으로 전환, 국내 제화시장 트렌드에 맞는 볼륨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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