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6-23 |
시슬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멜트와 협업 ‘도심 속 바캉스’ 제안
‘INSTANT VACATION with MELT’ 콜라보 라인 출시… 로브, 쇼츠 등 홈웨어 구성
베네통코리아(대표 김창수)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시슬리」가 서머 브레이크 타임을 테마로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출시한다.
「시슬리」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멜트(MELT)」와 협업해 로브, 쇼츠 등의 홈웨어와 수면안대 등을 판매한다. 「멜트」는 ‘인스턴트 배케이션(Instant Vacation) – 즉각적인 휴가’를 컨셉으로한 슬립 & 라운지 웨어 브랜드로 동시대 현대인의 휴식에 관한 이야기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협업 라인은 채널엠(Ch M)의 ‘K-STYLE’에서 소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STYLE’은 아시아 시청자를 대상으로 국내 핫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패션 프로그램으로, 모델 아이린과 미쓰에이의 민이 MC를 맡아 국내 최신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뷰티 정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19일에 방송된 K-STYLE에서는 ‘인스턴트 배케이션 – 도심 속 바캉스’를 주제로 패션 브랜드 「시슬리」와 함께 서머 시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이 방송에서 모델 아이린과 미쓰에이 민은 한강의 요트, 부티끄 호텔의 수영장, 루프탑 칵테일 바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멋진 휴식의 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와 감각적인 패션 팁을 소개했다.
모델 아이린은 요트에서 「시슬리」의 청량감 넘치는 블루 원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제품은 브이네크 라인에 허리라인이 들어가 날씬해 보이며, 스커트 단이 플레어로 퍼져 움직임이 편안해 요트 위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기 제격이다. 또 호텔 루프탑에서 즐기는 파티에서는 크롭톱으로 멋진 스타일링을 선보여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쓰에이 민은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티셔츠와 반바지로 발랄한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시슬리」의 블랙 미니드레스로 아담한 키를 커버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시슬리」는 ‘INSTANT VACATION with MELT’ 협업 라인은 오는 25일부터 전국 「시슬리」 매장과 웹사이트, 페이스북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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