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6-22 |
지컷, 휴가 시즌 겨냥 ‘보헤미안 트레블러’ 컬렉션 출시
바캉스 패션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보헤미안 원피스, 데님 등 제안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패션업체가 여심(女心) 잡기에 나섰다. 휴가지 패션을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맞춤형 컬렉션을
출시한 것.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지컷(gcut)」은 이달 ‘보헤미안
트레블러(Bohemian Traveler)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70년대 히피의 낙천적이고 자유로운 감성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올이 풀린듯한 술 장식과 패치워크 등으로 보헤미안 느낌을 살렸다. 또한 반대편이 비칠 정도로 얇고 가벼우며 하늘거리는 시어(sheer) 소재와
아일렛 디테일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여성미를 한껏 드러냈다.
‘보헤미안 트레블러 컬렉션’은 일교차가 큰 간절기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야상, 프린트 원피스, 블라우스, 데님 등으로 출시된다.
프린트 원피스는 검정색 바탕에 물감을 흩뿌린 듯한 프린트가 특징으로 술 장식으로 옷깃을 마무리해 독특함을 더했고, 야상은 시퀸 장식과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줬다. 프린트 원피스에 샌들을
함께 착용하면 간편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스카이 블루 색상의 블라우스는 아일렛 디테일이 가미되어 여성미가 물씬 풍긴다.
짧은 기장의 반바지와 함께 착용하면 시원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여행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김주현 신세계인터내셔날 「지컷」 브랜드 담당 과장은 “이번 시즌 주요 트렌드인 보헤미안 스타일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추구하기 때문에 여행 패션으로 안성맞춤”이라며 “함께 착용하는 겉옷이나 신발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옷장에 한 벌쯤은 꼭 갖고 있으면 유용한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휴가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지컷」의 ‘보헤미안 트래블러 컬렉션’은 전국의 「지컷」 매장과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