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6-28 |
미샤 「AOR」 런칭 연기
2011 S/S 만난다
미샤(대표 신완철)가 올 가을 런칭 예정이었던 신규 캐주얼 브랜드 「AOR(에이오알)」의 런칭이 내년 봄으로 연기됐다.
회사측은 지난 6월 22일 공식 서문을 통해 「AOR」의 부족한 상품 보강을 위해 2011 S/S로 런칭 시기를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스타일리시 감성 유니섹스 캐주얼로 포지션을 잡았던 「AOR」은 아메리칸 테이스트를 바탕으로 ‘심플리크(Simplique)’라는 상반된 감성을 혼합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미샤는 올 하반기 여성복 「르윗」 「커밍스텝」, 남성복 「캘번」, 캐주얼 「AOR」 등 4개 브랜드 동시 런칭을 목표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으나 「AOR」은 준비기간이 미흡해 내년 봄으로 런칭 시기를 미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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