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6-19 |
애비 리 커쇼의 파스텔 헤어 매직 쇼
오스트리아 출신의 모델 에비 리 카쇼가 핑크와 터키석 컬러의 파스텔 톤 헤어로 마술같은 머리를 선보여 화제다.
만약 애비 리 커쇼의 멀티-하이픈 경력을 하나로 좁혀야 한다면, 그것은 아주 간단하다. 예를 들어 조연이었지만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에서 잊을 수 없는 명 연기나 혹은 수백번에 걸친 런웨이 등장과 캠페인을 통해 그녀만의 시그너처인 표정이 그것이다.
지난 6월 16일 화요일 밤(현지 시간), 뉴욕에서 열린 '2015 Amfar 인스피레이션 갈라 패션쇼'에서 그녀는 마법같은 헤어, 귀와 코의 피어싱, 여기에 블루 아이 피어싱으로 변신해 다른 게스트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그녀는 자신의 데이트 상대인 알렉산더 왕의 2016 리조트 맞춤복인 컷 아웃 마이크로 플리츠 저지 가운을 입었다.
핑크와 터키석 색상을 훌륭하게 혼합해 머리를 염색했다. 자신의 뿌리와 영광에 대해 별로 영향받지 않는 그녀의 룩은 무심하면서도 동시에 특이했다(힐러러 더프에서 줄리안 허프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최근 이 컬러를 사용했지만 이들운 머리 전체를 염색했었다), 특히 화려한 격막 링과 텍스추어 귀걸이는 알렉선더 왕의 맞춤 드레스처럼 그녀에게 고스 풍 터치를 제공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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