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6-18 |
'상류사회' 이상우, 수트의 정석이란 이런 것
본지플로어 더블 버튼 수트 눈길…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
배우 이상우가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상류사회는 계급이 다른 4명의 남녀의 사랑과 열망을 그린 드라마로, 이상우는 여주인공 장윤하(유이)의 오빠 장경준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이상우는 극 중 태진 퍼시픽 그룹 후계자로 날카로운 경영능력을 갖춘 재벌남이자, 모든 가족이 미운 오리 새끼 취급하는 유이를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믿음직한 오빠로 출연했다. 여동생 앞에서 한없이 동생 바보가 되는 그는 유이와 함께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4회에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하차했지만 그의 캐릭터는 단단한 인상을 남겼다.
이상우는 재벌가 후계자로서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수트 패션을 주로 선보였다. 큰 키와 건장한 체격의 소유자답게 다양한 수트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킹스맨을 떠올리게 하는 더블 버튼 수트 착장 씬에서는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짙은 네이비 컬러의 핀 스트라이프 수트는 「본지플로어」 제품으로, 해당 제품은 얼마 전 드라마 ‘딱 너 같은 딸’의 제작발표회에서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본지플로어」의 더블 버튼 수트는 셔츠, 타이와 함께 매치하면 포멀한 느낌을, 티셔츠, 스니커즈 등과 함께 연출하면 캐주얼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실용적이다.
↑사진=본지플로어 더블 버튼 수트 (Style No.GF5SJA103-SPA303)
<사진: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캡처, 본지플로어>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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