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6-17 |
디자인유나이티드, 이마트 킨텍스점에 최대 규모 매장 오픈
기존 매장의 두 배 규모… 거리 건축물 응용한 인테리어 주목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영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유나이티드」가 오는 18일 이마트 킨텍스점에 브랜드 초대 규모의 매장을 개장한다.
새롭게 오픈할 이마트 킨텍스점은 「디자인유나이티드」의 123번째 매장으로, 기존 매장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컨셉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매장 규모는 기존 매장보다 두 배 이상 큰 135m²(40평)로 기존 매장보다 두 배 이상 확장돼 더욱 다양한 제품들을 한 매장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매장 인테리어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스트리트 캐주얼의 컨셉을 살리기 위해 거리에서 볼 수 있는 구조물이나 건축물을 매장 곳곳에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매장에서는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완판돼 재생산 된 마블 콜라보레이션 티셔츠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월트디즈니
콜라보레이션 제품 등 다양하고 트렌디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은경 「디자인유나이티드」 마케팅 과장은 “캐주얼 브랜드의 침체 속에서도 「디자인유나이티드」는 히트 제품을
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킨텍스점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자인유나이티드」는 이마트 킨텍스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부터 21일까지 여름 신상품에 한해 20%를 할인해주는 브랜드데이를 진행하며, 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디자인유나이티드」의 양말을 증정한다. 구매금액 별 사은품으로는 7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5천원권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브랜드 에코백을 증정한다.
한편 「디자인유나이티드」는 2005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런칭한 영 트렌디 캐주얼(Young Trendy Casual) 브랜드로, 이마트 내 매장 106개 쇼핑몰 및 아울렛 14개, 대리점 1개 총 122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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