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6-15 |
‘맨도롱 또똣’ 강소라의 산뜻 발랄 ‘남심 공략’ 패션 어디꺼?
활용도 높은 스카프와 화이트 블라우스로 상큼한 서머 데일리룩 연출
MBC 드라마 ‘맨도롱 또똣’의 강소라(이정주), 유연석(백건우)의 유쾌 발랄 로맨스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주도에서 벌어지는 젊은 두 남녀의 달달한 밀당이 시청자의 마음까지 설레게 하고 있기 때문. 특히 한 여자만 바라보던 유연석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강소라의 상큼 발랄한 패션이 화제다. 좋아하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강소라의 ‘남심 저격’ 스타일을 따라 해보자.
▶ 스카프를 머리에? 통통 튀는 반다나 헤어 스타일
↑ 사진=헤어밴드로 활용한 스카프는 ‘나인식스뉴욕’(No. NYAM52401B)
‘맨도롱또똣’에서 강소라의
가장 자주 하는 스타일 중 하나는 바로 스카프를 반다나처럼 활용한 스타일이다. 스카프를 헤어밴드처럼 두르거나 머리와 함께 땋아내려 상큼하게 연출한 방식은 극중 꾸밈없고 발랄한 그녀의 성격을 대변한다.
지난 8회에는 화사한 오렌지 스카프를 이용해 헤어밴드처럼 두른 후
묶은 머리와 함께 땋아 내려 스타일에 포인트를 줬다. 짙은 오렌지 컬러와 패턴이 매력적인 스카프는 「나인식스뉴욕」 제품으로
강소라처럼 반다나로 활용하거나, 티셔츠, 셔츠와 함께 코디하면
룩에 화사함을 더해줘 썸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 활용도 만점! 화이트 슬리브리스 블라우스
↑사진=활용도가 높은 ‘데코’ 화이트 블라우스(NO. DCKT52534B)
강소라는 극중 편하면서 실용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녀는 화이트
셔츠나 블라우스, 티셔츠 등 심플하면서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다양한 레이어드 룩을 보여주고 있다.
노란색 가디건과 화이트 블라우스, 베이지 스커트로 완벽한 데일리 룩을 보여준 강소라. 특히 가디건과 함께 레이어드한 화이트 블라우스는 어떤 상하의와도 어울려 여름 데일리 룩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강소라가 선택한 화이트 슬리브리스 블라우스는 「데코(DECO)」 제품으로 날씨에 따라 강소라처럼 가디건과 연출하거나 단독으로 입을 수 있어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췄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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