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6-12 |
베컴 첫째 아들 브루클린 매거진 커버 모델로 발탁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셀러브리티이자 패션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이 한 매거진의 커버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모의 유명세만큼이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루클린은 최근 ‘ROLLACOASTER’ 매거진 커버 모델로 나서 부모 못지 않은 끼를 과시했다.
영국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유명 셀러브리티 빅토리아 베컴의 첫째 아들 브루클린 베컴(16)이 한 매거진의 커버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모의 유명세만큼이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브루클린 베컴은 최근 ‘ROLLACOASTER’ 매거진 커버 모델로 나서 부모 못지 않은 끼를 과시했다. 데님 셔츠와 데님 재킷, 베이스볼 점퍼를 레이어링해 착용하고 우수 어린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브루클린 베컴은 아버지 데이비드 배컴의 젊은 시절을 연상케 했다. 이번 화보를 촬영한 매체는 “브루클린 베컴은 젊고 신선하며 런던의 패션계를 뒤흔들 최고의 스타”라고 극찬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은퇴 이후 자신의 패션 라인을 런칭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빅토리아 베컴 역시 패션 디자이너로 전향해 자신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전개하는 등 패셔니스타로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베컴 일가는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의 패션쇼에 1순위로 초청되고 있으며, 광고계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브루클린 베컴은 앞서 지난 3월 제임스 딘을 연상케 하는 흑백 커버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동생인 로미오 베컴(12) 역시 패션계의 주목을 받으며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심지어 4살배기 막내딸 하퍼 베컴은 일거수일투족이 파파라치에게 공개될 만큼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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