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6-28 |
「올리비아로렌」 썸머 원피스 인기 몰이
여름 기획 적중, 공격적 마케팅으로 매출 신장
세정(대표 박순호)의 「올리비아로렌」이 여름 상품 기획의 적중률을 높이며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6월 현재 점당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0%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전속모델 수애가 광고에서 착용한 의상들은 거의 모든 스타일이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 여름 인기 아이템으로 부상한 도트 프린트 원피스는 브라운과 네이비 두 컬러 모두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현재 추가 리오더에 돌입했다.
또한 여름 신상품 이외에도 기획상품으로 출시된 원피스들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6월 매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볼레로와 세트로 구성된 원피스 기획 상품은 네이비, 브라운, 오렌지 3컬러가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여름 원피스 아이템의 선전으로 「올리비아로렌」은 봄 시즌 못지않은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다.
드라마 제작지원과 PPL 등 강화된 마케팅 전략 또한 매출 상승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SBS 주말 드라마 ‘이웃집 웬수’의 제작 지원과 의상협찬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실제로 한채아가 극중 착용한 원피스는 출시와 동시에 하루 평균 50장씩 판매되는 등 PPL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남아공 월드컵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실시, 한국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인지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올리비아로렌」은 이 같은 상품 기획 적중력과 적극적인 브랜드 노출을 통한 인지도 향상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 1600억원 목표를 향한 순조로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다양한 채널을 통한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여성 매스 밸류 마켓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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