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6-12 |
[같은 옷, 다른 느낌] 김지석, 이하늬, 임슬옹의 ‘41 티셔츠’ 어디꺼?
지프 스피릿의 숫자 티셔츠, 셀러브리티들의 놈코어 패션을 완성하다
최근 꾸민 듯 안 꾸민 듯 평범한 아이템을 세련되게 연출하는 ‘놈코어’ 패션이 유행하면서 패션에 민감한 스타들도 화려한 아이템보다 베이직하고 심플한 아이템을 스타일링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드라마와 쇼 오락 프로그램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스타들이 숫자 ‘41’이
프린팅된 티셔츠를 똑같이 착용해 눈길을 끈다
↑사진=지프 '41 티셔츠'를 착용한 김지석(위)과 이하늬(아래)
이하늬는 11일 방송된 MBC ‘러브챌린지’에서 하늘색 ‘41 티셔츠’를
입고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김지석은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서 화이트 ’41 티셔츠’를 데님셔츠와 레이어드해 ‘41’ 숫자를 포인트로 한 스마트 룩을 완성했다.
↑사진=지프 '41 티셔츠'를 입은 박재준과 강다은
MBC ‘여왕의 꽃’에서 박재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윤박은 화이트 ’41 티셔츠’에 그레이가디건을 매치해 훈남 패션을 선보이며 여심을 홀렸고, 2AM의 임슬옹은 화이트 ‘41티셔츠’에 블랙 항공점퍼를 착용해 래퍼 제시와 함께 시크한 커플룩을 선보였다.
또한 SBS ‘아빠를 부탁해’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강석우 딸 강다은 역시 ’41 티셔츠’로 풋풋한 대학생 패션을 연출해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지프 '41 티셔츠'를 입고 제시와 커플룩을 선보인 임슬옹
스타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41 티셔츠’는 「지프 스피릿(JEEP SPIRIT)」의
제품으로 알려진다. 브랜드 「지프」가 탄생한 연도인
1941년을 모티브로 한 숫자 ‘41’ 프린트가 특징인 심플한 티셔츠로, 같이 코디하는 아이템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이번 시즌 멀티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사진출처: MBC ‘러브챌린지’,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
MBC ‘여왕의 꽃’, SBS ‘아빠를 부탁해’,
제시 인스타그램 캡처>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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