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6-11 |
‘톰보이 주스’는 어떤 맛? 톰보이, 마이쥬스와 만났다
102가지 여름 원피스 출시 기념해 마이쥬스와 이색 공동 마케팅 진행
패션과 주스의 이색 만남이 화제를 모은다.
여성 캐주얼 브랜드 「톰보이」는 102가지 여름 원피스
출시 기념으로 이달 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약 40일간 마이쥬스(MY JUICE)와 손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마이쥬스는 작년 이태원 해방촌에서 시작해 1년 만에 전국 10개 분점을 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수제 주스 매장이다. 특히
일회용 컵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투명 보틀에 선명한 색깔의 주스를 담아 판매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더욱 인기다.
「톰보이」는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제공하기 위해 마이쥬스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톰보이」와 마이쥬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두 가지 맛의 특별한 주스 메뉴를 개발했다. 브랜드의 이름에서 따온 토마토(Tomato), 오렌지(Orange), 레몬(leMon)이 들어간 ‘TOM 주스’와 바나나(Banana), 오렌지(Orange), 블루베리(blueberrY)를 넣어 만든 ‘BOY 주스’가 그것. 여름을 맞아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착즙 주스이다.
마이쥬스 매장을 방문해 TOM 혹은
BOY 주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 제작된 스페셜 ‘톰보이 보틀’이 제공되며, 「톰보이」 원피스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권도 증정된다.
이와 함께 「톰보이」는 행사 기간 동안 102 종의
여름 원피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마이쥬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주스 초이스 업그레이드 쿠폰을 증정한다. 「톰보이」의 여름 원피스는
아우터로 활용 가능한 셔츠 원피스부터 캐주얼한 프린팅 원피스,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없는 포멀한 느낌의
원피스까지 102가지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이외에도 「톰보이」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omboykorea)을 통해 「톰보이」의 여름 원피스나 콜라보레이션 주스 구매 인증샷을 올리는 고객에게 매주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송재훈 신세계톰보이 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는 「톰보이」가 신생 브랜드를
발굴해 펼치고 있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신규 브랜드와 윈윈할 수 있는 공동마케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 여름을 누구보다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톰보이」 45개 매장과 마이쥬스 10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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