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6-11 |
[패션엔 포토] 공항에서 만난 소녀시대, ‘컬러풀’ 헤어 주목
각자의 개성 드러낸 공항 패션… 데일리룩으로 따라 해 볼까?
걸그룹 소녀시대가 10일 오전 뮤직비디오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컴백을 앞두고 화려하게 헤어 컬러를 물들여 눈길을 끌었다. 윤아와 태연은 금발, 유리는 밝은 갈색, 서현은 오렌지, 수영과 효연은 각각 핑크 단발과 금발 단발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항패션 역시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윤아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스키니, 선글라스로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서현은 화이트 원피스와 샌들로 페미닌한 매력을 강조했다. 유리는 화이트 재킷과 스트라이프 숏 팬츠, 클러치 백으로 도시적이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으며, 수영은 에스닉 블라우스와 플라워 쇼츠, 레더백을 매치해 트렌디한 감각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태연은 데님 짧은 기장의 점프 수트를, 효연과 티파니, 써니는 데님 숏 팬츠를 입어 캐주얼한 무드로 각선미를 뽐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해 2월 말 미니 4집 앨범 ‘미스터미스터’를 발표한 이후 다음달 초 컴백을 앞두고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패션엔 취재부 / 포토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