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6-05 |
프로엔자 스쿨러, 자신들의 첫 향수 출시
13년된 뉴욕의 디자인 레이블 프로엔자 스쿨러가 세계적인 화장품 로레알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자신들의 첫 향수를 출시한다.
프로엔자 스쿨러의 소유권이 아직 말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가운데, 독립적인 레이블은 자신들의 비즈니스 구축에 바쁘다.
4월 3일(현지시간), 13년된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프로엔자 스쿨러는 디자이너 향수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로레알과 라인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비록 이러한 계약은 통상적으로 10년 계약이 기본이지만 라이선스 기간과 계약에 대한 다른 조건들은 공개되지 않았다. 로레알은 이미 랄프 로렌, 조르지오 아르마니, 이브 생 로랑, 빅터 & 롤프를 포함한 소수의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와 향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하이엔드 패션 하우스와 함께 만드는 플라워밤(Flowerbomb) 향수는 오래된 베스트셀러다.
향수와 관련된 거래 소문은 앤드류 로젠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프로엔자 스쿨러의 지분 매각을 시도하고 있다는 루머와 함께 흘러나왔다. 지난달,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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