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6-22 |
「옴파로스」 매출 30% UP!
QR코드 서비스, 브랜드 아이덴터티 강화
신화인터크루(대표 고영근)의 「옴파로스」가 전년 동기 대비 30%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매출 신장의 요인으로는 여름 피케 티셔츠, 그래픽 티셔츠 등 주력 인기 아이템과 베이직 상품 군의 판매 균형,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인 스탠포드 라인의 판매 호조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속적인 신규 대리점 확대, 점당 매출 강화를 통한 효율적 유통점 운영, 본사와 점주간의 높은 신뢰도 구축 등이 이뤄낸 영업력 강화의 성과로 평가된다. 여기에 디자인, 기획, 영업, 마케팅의 유기적인 시스템과 지난 해부터 브랜드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김준을 기용한 스타 마케팅도 매출 신장에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옴파로스」는 노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새롭게 정립하고자 디자인 변화, 아이템 집약을 통한 상품력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유저들을 위한 QR코드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브랜드 아이덴터티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QR코드란 흑백 격자 무늬 패턴의 2차원 바코드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캔하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옴파로스」는 QR코드 서비스 도입으로 동영상, 광고컷, 브랜드 뉴스, 홈페이지 연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QR코드는 잡지 광고 및 「옴파로스」 관련 온라인 공간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그 동안 젊은 층의 신규 고객 유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매거진 광고, PPL 마케팅, 소셜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진행해온 「옴파로스」는 앞으로도 QR코드 등을 통한 뉴 미디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