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6-03 |
메종 존 갈리아노가 새롭게 변신한다.
요즘 이미지 개선에 힘쓰고 있는 디자이너 존 갈라아노가 이나라 브랜드 소식이다.
메종 존 갈리아노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메종 존 갈리아노가 파리 카페에서의 반 유대적인 비하 발언으로 인해 무리를 빚자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를 해고한지 4년이 지난 지금 브랜드는 리브랜딩 전략과 함께 크레이이티브 에이전시 아틀리에 프랭크 듀랸에 만든 신선한 로고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회사에서 배포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새로운 로고는 18세기 나무 조각을 기본으로 한 서테와 고딕 양식의 문자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모두 대문자를 사용하고 있으며 다른 하이 패션 브랜드 로고인 랑방처럼 라인에 포인트를 주어 미학적이 느낌을 강조했다.
올 하반기에 패션 하우스는 새로운 비주얼 담은 런던의 스트리트에서 찍은 캠페인 샷을 공개할 예정이다. 브랜드의 시작을 떠올리기 위한 의도하고 한다. 아울러 브랜드 갈리아노가 자체적으로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조각하는 동안 디자이너 갈리아노는 같은 작용을 하느라 바쁘다.
지난 1월 메종 마지엘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어 런웨이로 돌아온 디자이너는 지난 주말 런던 유대교 회당에서 가진 연설에서 2011년의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사괴했으며 자신의 알콜 중독에 대하 깊은 반성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브랜드 갈리아노에 대한 이지미 손상이 깊어지는 데 반해, 존 갈리이노는 확실히 세계 패션계에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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