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5-29 |
'쿠튀르 데님이란 이런 것' 세븐 포 올 맨카인드 x 지암바티스타 발리
미국을 대표하는 데님 브랜드 「세븐 포 올 맨카인드」가 이탈리아 디자이너 지암바티스타 발리와 함께 두 번째 청바지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미국을 대표하는 데님 브랜드 「세븐 포 올 맨카인드(7 for All Mankind)」가 이탈리아 디자이너 지암바티스타 발리(Giambattista Valli)와 함께 두 번째 청바지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세븐 포 올 맨카인드)는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최고급 원단만을 수입해서 만드는 브랜드로, 특히 뒷주머니에 자신들만의 독특한 시그니처 스티치를 장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탈리아 디자이너 지암바티스타 발리는 파리에서 기성복 컬렉션과 오뜨쿠튀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세컨드 브랜드 「지암바(Giamba)」를 밀라노에서 선보이고 있다.
지암바티스타 발리는 이번 「세븐 포 올 맨카인드」와의 데님 콜라보레이션에서 다양한 톤의 블루진과 네온 컬러의 스키니 진, 벨보텀 팬츠 등을 선보였다. 동양화를 배경으로 한 세트에서 진행된 캡슐 컬렉션 캠페인은 일본풍의 꽃무늬를 모티브로 활용한 2015 S/S 레디투웨어 컬렉션과 맥을 같이 하는 듯 하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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