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5-29 |
탑텐, 부산 광복점 리뉴얼 오픈 3일간 4억 매출 달성
리뉴얼 오픈 기념해 파격 특가 세일, 먹거리·숄더백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해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브랜드 「탑텐」이 23일 부산 광복점을 기존 1개층 200평 규모에서 3개층 600여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부산 광복점에서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23일 오픈 당일부터 3일간 다양한 아이템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에 23일에는 1억 5천, 24일에는 1억 3천 25일에는 1억 2천으로 3일간 총 4억원이라는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가격 할인뿐 아니라 탑텐은 해당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부산의 인기 먹거리 등을 사은품으로 증정했다. 3일간 부산유명 트랜디 카페인 클라우드밤 커피, 부산의 명물 비엔씨 제과의 파이만쥬, 부산 원조 맛집 삼진어묵의 수제고로케 등 부산 지역 유명한 먹거리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더위를 식혀줄 「탑텐」 부채를 모든 고객에게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그래픽 숄더백을 증정하는 등의 다양한 사은품을 진행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매장은 「탑텐」이 야심차게 준비한 초대형 메가샵 형태로, 상품 진열, 매장 디스플레이 공간 등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을 위해 곳곳에 심혈을 기울여 고객을 위한 서비스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또한 신성통상의 브랜드가 함께 복합으로 구성되어 있던 기존 매장이 이번 리뉴얼을 통해 「탑텐」 단독매장으로 확대했다. 총 3개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은 각 층마다 탑텐 각 라인의 대표 상품들을 한 눈에 쉽게 둘러 볼 수 있도록 배치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많은 종류와 스타일들을 소비자들이 효율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동선과 공간을 배치했다.
「탑텐」이 12년 S/S 시즌 런칭 이후 이처럼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빠른 유통망의 확장과 전략상품의 적중률, 미얀마 소싱을 통한 가격 경쟁력의 확보로 소비자들과 빠르게 소통하며, 브랜드의 입지를 확대해왔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 토종 SPA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선기획과 적중률을 높이기 위한 분석을 꾸준히 이뤄나가고 있다. 현재 82개점 유통망에서 연말까지 100개점 확대, 매출 18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탑텐」은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토종 SPA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탑텐은 합리적인 가격과 상품의 빠른 회전율을 통해 토종 SPA의 성장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초대형 매장은 상품의 회전율과 고객 편의성 제고, 인지도 및 선호도 확대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명동, 대구 동성로 등 전국 핵심상권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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