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OUT | 2015-05-28 |
[디아이알] 신임 대표이사에 박준식 대표 영입
코오롱 '헤드' 사업본부장 출신 ... 까르뜨블랑슈, 아놀드파마 재도약 중책 맡아
디아이알(구 동일레나운) 신임 대표이사에 코오롱 출신의 박준식 대표가 새로 영입됐다.
신임 박준식 대표는 2014년까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의 스포츠 브랜드 「헤드」사업본부장을 지냈으며 코오롱에서 스포츠와 캐주얼 브랜드의 상품기획과 영업 부분을 두루 거쳤던 인물이다.
박 대표는 디아이알의 남성 트러디셔널 브랜드 「까르뜨블랑슈」를 비롯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아놀드파마」와 아동복 브랜드 「아놀드파마주니어」를 총괄하며 이들 브랜드의 재도약과 중국시장 진출에 힘을 쏟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디아이알은 최근 사명을 동일레나운에서 디아이알(DIR)로 변경한데 이어 대표이사까지 교체하면서 재도약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 동일그룹과 일본 레나운의 합작회사였던 동일레나운은 동일방직이 레나운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회사명을 디아이알로 변경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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