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5-27 |
한국의류산업협회, ‘아마존닷컴 글로벌 셀링 설명회’ 개최
아마존서비시즈코리아와 공동으로 기획…기업경쟁력 상승 도모하는 자리될 것으로 기대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의 섬유패션분야 지식재산권보호센터(TFIPPC)가 오는 6월 9일 화요일 오후 2시 섬유센터에서 아마존서비시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아마존닷컴(B2C) 글로벌 셀링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섬유·패션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확대를 통한 불황 타개 등 기업경쟁력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아마존서비시즈코리아 박준모 대표가 '아마존 글로벌 셀링의 기회', 윤동욱 매니저가 '아마존 글로벌 셀링 성공전략'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아마존닷컴은 세계 최대 인터넷 소매업체로 지난해 기준 약 88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설명회 비용은 무료이며, 여성, 남성, 유아, 잡화 등 주요 복종에서 미국과 영국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원하는 업체 종사자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참석 희망자는 의산현 지재권센터(02-528-0113/0119)로 문의하면 된다.
의산협 지재권센터 관계자는 “전자상거래 기술발전과 국제 배송료 하락 등으로 글로벌 쇼핑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아마존닷컴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의류패션 제품을 해외에 적극 알리고 국내 기업들의 안정적인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의류산업협회 섬유패션분야 지식재산권보호센터는 섬유패션업계의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국내외에서의 보호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하에 업계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식재산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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