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5-27 |
캉골, 팝업 갤러리 ‘크라운 오브 스트리트’ 성료
힙합 문화 영감의 근원인 '캐주얼 햇'의 모든 것 선보여
영국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캉골(KANGOL)」이
시그니처 제품인 ‘캐주얼 햇’을 선보이는 팝업 갤러리 ‘크라운 오브 스트리트(CROWN OF STREET)’를 진행했다.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초구 잠원동 까페 신사장에서 진행된 「캉골」의 팝업 갤러리 '크라운 오브 스트리트’는 캐주얼 햇의 15 S/S, 15 A/W 제품과 국내 판매되지 않은 스페셜 에디션,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뉴욕 힙합 컬처 부흥기와 함께하며 전성기를 맞이한 브랜드의 컨셉을 보여준 자리인 만큼, 미국 힙합 씬의 영향을 받은 쿨한 스트리트 무드를 가득 담아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포토그래퍼 Ricky Powell의 작품을 비롯 80년대 힙합 씬을 이끌던 ‘LL.Cool.J’, ‘Run DMC' 등
캐주얼 햇과 함께한 해외 셀러브리티들의 사진이 전시돼, 브랜드 전성기였던 1983년의 감성과 「캉골」만의 컬쳐럴한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또 제품을 직접 착용할 수 있는 포토존과 이벤트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올해로 77주년을 「캉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캐주얼 햇의 인지도 강화와 함께 영국의 클래식 헤리지티와 미국 힙합 씬의 스트리트 무드를 믹스한 캉골만의 유니크한 컨셉을 강조할 계획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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