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5-26 |
카파코리아 임직원, 평창 올림픽 스키국가대표팀 메달 기원 산행
평창올림픽 앞두고, 이탈리아 스키 전문인력 한국 파견 등 총력 기울여
서하브랜드네트웍스(대표 민복기)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카파코리아」의 임직원들이 평창 올림픽을 1000여 일 앞둔 지난 22일 청계산을 등반했다.
「카파코리아」는 지난 2월 대한스키협회와 4년간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 스키 대표팀 선수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협력하자는 의미를 두고 이번 산행을 진행했다.
이날 산행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평창 올림픽에서 최상의 경기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최고 기술력의 제품 공급이 필수조건이다”라며 모두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민복기 대표는 “단순한 물품 공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최고 기술력의 제품을 선수단에 공급하여, 선수들이 반드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임직원들이 항시 스포츠를 즐기며 스포츠에 대한 문화와 특성을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앞으로 조직 내에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만들겠다는 계획 또한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스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주에는 이탈리아 「카파」 스키 전문인력이 한국에 파견돼 일 주일 동안 「카파코리아」의 실무자들과 함께 스키 프로젝트를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맞춤형 의류 공급을 위해 진천 선수촌을 방문, 알파인 스키, 크로스 컨트리, 스키점프, 스노븓, 노르딕 복합 선수들의 체촌을 진행했으며 선수단과의 소통을 통해 선수들의 니즈를 파악하는데 총력을 다했다.
또한「카파코리아」는 지난 5월 11일부터 1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에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스키 국가대표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세지를 적는 응원나무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해당 메세지는 직접 스키국가대표선수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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