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5-22 |
칸 영화제에 열린 AmfAR 갈라 쇼에 모델 총 출동
지구상에서 가장 보고 싶은, 가장 많은 아름다운 사람들이 칸의 앙티브 에덴록 호텔에서 열리는 '에이즈 퇴치를 위한 Amfar 시네마 갈라쇼(Amfar Cinema Against AIDS Gala)에 총집결했다.
2015 칸 영화제 기간에 블랙& 화이트 테마의 패션쇼 무대를 가지는 카린 로이필드 덕분에 카일리 클로스, 아드리아나 리마, 지지 하디드, 켄달 제너 등과 같은 모델들이 베스트 블랙 타이 앙상블을 하고 칸으로 날아갔다. 우월한 신체 유전자를 가진 이들슈퍼모델들이 런웨이를 내려온 독특한 룩 때문에 명분을 위한 기금 마련 경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에 열린 Amfar 갈라의 경우 에이즈 연구를 위한 기록적인 3천5백만 달러(약 382억2,35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고, 올해 역시 카린 로이필드와 그녀의 멋진 모델 측근들이 놀라운 모금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AmfAR(The Foundation for AIDS Research)는 에이즈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연구재단으로써 에이즈 연구를 위한 지원, HIV 예방, 에이즈에 대한 적합한 교육을 지원하는 재단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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