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5-21 |
달라진 ‘성시경 패션’, 30대 패셔니스타 반열에 합류?
성시경, 파스텔 톤 ‘리넨 셔츠’로 감각적 패션 연출
<사진: 올리브TV 방송화면 캡쳐>
차세대 국민 MC로도 꼽히고 있는 가수 성시경의 최근 달라진 스타일로 시청자들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올리브 TV ‘오늘 뭐 먹지’, JTBC ‘마녀사냥’, ‘비정상회담’ 등은 프로그램 특성 상 상반신만 노출된다.
따라서 성시경은 자칫 놓칠 수 있는 전체적인 패션을 화면에서 돋보이는 컬러 셔츠로 영리하게 스타일한 모습이다. 특히 그는 파스텔컬러의 셔츠를 즐겨 입는 모습이다. 이러한 파스텔컬러의 경우 얼굴을 환하게 밝혀주는 효과는 물론, 클래식한 셔츠에 경쾌한 매력을 더하기 좋다.
<사진제공: 올젠>
그가 즐겨 입는 셔츠는 신성통상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올젠(OLZEN」의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올젠」의 셔츠는 비즈니스맨을 비롯한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
이처럼 성시경의 패션은 과거 개그 소재로 활용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30대 남자 패셔니스타 반열에 오를 날도 머지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젠」 관계자는 “요즘 가장 입기 좋은 셔츠는 소재를 린넨으로 선택하고, 이에 네이비나 블랙 팬츠를 매치하면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며 “또한 청바지를 매치하면 캐주얼한 스타일로 소화 가능하다”고 스타일 팁을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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