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5-21 |
머스트비, 중국시장 진출 본격 시동
22일 심약 롯데백화점에 7번째 중국매장 오픈… 올해 20개까지 확대
↑사진=머스트비 상해 태평양백화점 화해점
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데일리 캐주얼 여성 브랜드 「머스트비」가 중국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머스트비」는
지난 2월 난징 금응백화점을 시작으로 현재 금응백화점 염성점, 양주점, 상해 태평양백화점 서회점, 회해점,
태화 백화점 소주점, 롯데백화점 심양점 등 총 7개의
매장을 확보했다.
특히 8일 개장한 상해 태평양 백화점은 상해의 압구정이라 불리는 회해(淮海路, 화이하이루)에 위치해 주목된다. 이곳은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명에 육박하는 중심 상업지구로, 주로 고가의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있다.
「머스트비」는
오는 22일, 7호점으로 심양 롯데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가 중국에 다섯 번째로 오픈 한 백화점인 심양 롯데백화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점 브랜드 수가 420여 개가 넘어 중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중국진출로 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머스트비」는 올해 매장을 총 18~20개로
확대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머스트비 소주 태화백화점
<사진 제공: 머스트비>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