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5-21 |
드라마 속 여배우의 ‘럭셔리 패션’ 따라잡기
이태란-왕지원의 드라마 속 스타일로 보는 ‘오피스 룩’
드라마 속 여배우의 패션은 언제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들은 극중 심플하거나 화려한 럭셔리 패션을 선보이며 드라마의 보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여배우 ‘최홍란’ 역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이태란과,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에서 도도하고 잘나가는 유능한 변호사 ‘조수아’ 역을 소화하고 있는 왕지원의 패션이 화제다. 이처럼 드라마 속에서 그녀들이 선보인 ‘럭셔리 룩’을 따라 해보자.
▶ 이태란, ‘포인트 컬러’로 화려한 패션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데코 제공>
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이태란은 극중 여배우이자 재벌 집 며느리로 나오는 만큼 화려하면서 럭셔리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강한 컬러나 화려한 프린트 스타일로 룩에 포인트를 더해, 특별한 날 한 번쯤 따라 해 보고 싶은 우아한 스타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이태란은 짙은 블루 컬러의 롱스커트와 화려한 프린트 톱 등으로 극중 ‘최홍란’의 성격처럼 시원한 패션을 주로 선보인다. 특히 하이웨스트 스타일로 허리라인을 강조한 롱스커트는 데코앤이의 브랜드 「데코」 제품으로, 올 여름 휴양지에서도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 왕지원,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션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데코 제공>
화려함과는 반대로 시크하면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원한다면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의 왕지원처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럭셔리 스타일을 선택해보자.
왕지원은 극중 국내 최대 로펌의 유능한 변호사로 나오는 만큼,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커리어 우먼스타일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그녀가 선택한 화이트 재킷은 「데코」 제품으로 원피스,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매치할 수 있다. 이는 언제 어디서든 심플하면서도 럭셔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패션엔 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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