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5-19 |
지오투, 맞춤 셔츠 못지 않은 '72M셔츠'라인 출시
평소 남성들의 불편사항 반영해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셔츠 선봬 눈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지오투(GGIO2)」에서 남성의 체형과 얼굴형 등을 고려한 셔츠라인 ‘72M셔츠’를 선보인다.
72M셔츠의 ‘72M’은 7개의 버튼, 2개의 허리 밴드, 다양한 디자인의 M존 등 제품의 특징을 의미하는 것으로, 평소 남성들이 셔츠 착용 시 느끼는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체형, 얼굴형 등을 고려해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
72M셔츠는 배 부분의 버튼 간격을 좁혀 배가 나온 경우에도 단추가 풀리거나 간격이 벌어지지 않으며, 기존 셔츠의 손목 바깥 쪽에 위치한 소매 버튼을 손목 안쪽으로 옮겨 셔츠 착용 시 소매 라인을 단정하게 잡아준다. 또 소매를 롤업했을 때 소매 라인을 더욱 깔끔하게 연출해준다. 셔츠 밑단의 실리콘 소재 허리 밴드는 팔을 크게 움직이더라도 마찰에 의해 셔츠가 바지에서 쉽게 빠지지 않아 보다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다. 여기에 초극세사 원단을 밑단에 덧대어 안경닦이가 없을 때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
이와 함께,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카라 선택도 가능하다. 기본형 카라, 버튼 다운카라, 차이나 카라, 와이드카라 등 다양한 카라 디자인을 통해 보다 자신과 더욱 잘 어울리는 셔츠를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오투」를 총괄하고 있는 이양희 부장은 “셔츠는 남자들의 필수 아이템이지만, 일반적인 캐주얼 아이템에 비해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하다”며, “「지오투」의 72M셔츠는 이러한 남성 고객들의 셔츠 착용에서오는 작지만 중요한 불편함을 개선하고, 보다 편하고 스타일시한 셔츠 착장을 위한 제품이다”고 전했다.
「지오투」의 ‘72M 셔츠’는 전국 「지오투」 매장과 홈페이지 (www.ggio2.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지오투」는 이번 시즌 ‘맨즈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브랜드 리뉴얼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패션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 남성들에게 ‘나만의 스타일’을 찾도록 도와주는 패션 큐레이터 역할을 한다는 취지로 ‘72M셔츠’는 이러한 「지오투」의 가치를 보여주는 대표 제품이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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